치과 배관·유지관리3 치과 Air·Water 배관 인수인계, 도면과 라벨에 꼭 남길 것 치과 공사가 끝난 뒤 도면을 받았는데, 몇 년 후 누수가 생겼을 때 어느 선이 어느 체어로 가는지 알 수 없다면 도면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입니다.제가 확인했던 현장 중에는 매일 아침 바닥이 젖어 퇴근할 때 수도 밸브를 잠그고 있던 곳이 있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확인했지만 배관 경로와 구간을 바로 나누기 어려워 원인을 찾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Air·Water 배관 인수인계는 선을 예쁘게 그리는 작업보다, 문제가 생겼을 때 정확한 구간을 끊어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작업에 가깝습니다. 도면, 현장 라벨과 사진이 서로 같은 이름을 써야 합니다.도면에는 시작점과 끝점이 같이 있어야 합니다‘에어 배관’, ‘수관’이라고만 적힌 선은 실제 점검에 부족합니다. 아래 흐름이 한 장에서 이어져야 합니다.계통시작점중.. 2026. 8. 27. 치과 준공 때 받아야 할 기계실·배관·전기·장비 문서 체크리스트 치과 인테리어가 끝나면 눈에 보이는 마감부터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 운영을 시작한 뒤 자주 찾게 되는 것은 벽 안의 배관 경로, 차단기 번호, 장비 설명서와 점검 연락처입니다.체어 6대를 포함한 80평 치과처럼 공간과 장비가 많아질수록 준공 자료도 함께 늘어납니다. 100평 현장에서 3D 레이아웃과 초기 협의 내용을 시공 기준으로 사용했던 것처럼, 준공 때는 최종 결과가 그 기준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다시 문서로 맞춰야 합니다.준공 문서는 보관용 파일이 아니라 누수, 정전, 장비 이동과 추가 공사 때 꺼내 쓰는 운영 도구입니다. 저는 공간, 기계실, 배관, 전기와 장비를 따로 받되 서로 연결되는 번호를 확인하는 편입니다.먼저 ‘최종본’인지 확인합니다설계 초기에 받은 도면과 실제 시공 결과는 달라질 .. 2026. 8. 26. 치과 누수 발견 직후 15분, 먼저 할 일과 촬영 목록 기계실 바닥에 물이 차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누수 지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물이 바닥을 타고 번진 뒤에는 실제 시작점을 바로 찾기 어렵습니다.제가 갔던 현장 중에도 직원분들이 기계실 누수 위치를 찾지 못한 채 바닥에 물이 찬 경우가 있었습니다. 다른 현장에서는 매일 아침 바닥이 젖어 퇴근할 때 수도 밸브를 잠그고 있었지만, 임시 대응만으로는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습니다.처음 15분은 수리 시간이 아닙니다. 사람과 전기 장치를 물에서 떼어 놓고, 피해가 커지는지 확인하고, 점검에 필요한 기록을 남기는 시간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0~3분: 물보다 사람과 전기부터 봅니다젖은 바닥으로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입구를 막습니다.물이 멀티탭, 콘센트, 분전함이나 장비 전기부 가까이 번졌는.. 2026. 8. 26. 이전 1 다음